눈이 쏟아지던 어느 겨울날, 집 뒤편 초안산 근린공원에서 찍었던 사진. 온 세상을 덮은 하얀 눈은 공원을 순식간에 신비로운 느낌이었다. 그날의 풍경을 올려본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어느 날, 유난히 커 보였던 태양이 눈에 들어왔다. 도봉산역 근처 자전거 도로를 지날 무렵, 햇빛은 강렬했고, 그 순간의 뜨거움이 지금도 선명하다. 태양의 열기와 함께 담긴 그날의 사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장한평역 근처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지나는길, 흐린 하늘 아래 펼쳐진 야경이 눈에 들어왔다. 어두운 밤이었지만, 묘한 분위기에 매력적인 느낌에 찍어 봤던 사진 한장
자전거 도로에 신도봉교 다리 밑을 자전거로 지나던 중, 돌 위에 일렬로 서 있는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오리들을 찍어봤던 사진
의정부 방면으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중, 장암대교 근처 펼쳐진 풍경이 탁 트인 경치가 꽤나 멋졌다. 그 순간에 사진을 한장 남기고 싶어 찍어 봤던 사진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잠시 멈춰 쉬던 순간,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래서 그 느낌을 간직하고 싶어 사진 한 장을 남겼던 것 같다.
하늘에 구름이 마치 쪼개진 듯 신기해 찍었던 사진 한장.
저녁이 되기 전, 해가 지기 직전의 풍경이 꽤나 멋져 보였다. 그 순간의 운치와 신비로운 느낌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다.
서울 창경궁을 지나던 날, 유난히 푸른 하늘과 궁의 모습이 어우러져 아름다웠다. 그 순간의 멋진 풍경을 남겨보고 싶었다.
자전거를 타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남기고 싶은 장면을 가끔 사진으로 찍습니다. 괜찮아 보이는 사진들을 올리곤 하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 더 멋진 사진을 찍게 된다면 다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