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모은 돈을 잘 관리하며 현명하게 금융 생활을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투자 활동으로 자산을 불려본 기억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은행 예금만 하는 방식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기에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현재 제가 이용하고 있는 금융 활동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고 싶었습니다.
먼저 자산의 50% 정도를 잃지 않는 돈으로 보관하기 위해 1금융 예금 상품에 가입했습니다. 투자 활동이 아닌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지만 투자로 돈을 잃는 것보단 나아 보였던 것 같습니다. 1금융권 은행은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 상품이었습니다. 물론 2금융 은행의 예금 이율이 좀 더 높지만 적은 이율 차이 때문에 안정성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1금융권 은행의 예금 상품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의 금액 중 일부분은 한국 주식이나 미국 주식에 투자하려고 항상 생각하며 기회가 있을 때 가끔 투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키움증권사를 주로 이용하여 주식 투자를 하였지만, 최근엔 토스 앱을 주로 사용해 한국 미국 주식에 투자하며 나름대로 투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에 투자해 좋은 기억이 많이 없어서 소극적으로 투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투자한 금액을 제외한 모든 나머지 돈은 모두 파킹 통장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파킹 통장 중 이율이 높은 상품은 SC 제일은행의 Hi 통장 상품의 이율이 가장 높았으나 첫 거래 고객만 해당하는 상품이었기에 케이뱅크의 플러스 박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돈을 보관하며 매월 이자를 받고 있으며 달러 가격이 낮아졌을 땐 달러를 매수하거나 한국 주식, 미국 주식, 비트코인 투자할 마음으로 돈을 보관 중이며 급한 일이 생겨 써야 할 상황도 있다는 판단에 나머지 돈은 파킹통장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론 비트코인 거래소인 바이비트 거래소를 이용해 비트코인 선물거래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위험성과 리스크가 높지만, 현재의 삶을 변화하기 위한 마지막 꿈이라는 생각에 소액 투자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내엔 업비트, 빗썸 플랫폼을 이용해도 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라갈때만 돈을 벌수 있는 방식이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지 않았고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가격이 오르거나 내려갈때를 예측해 두가지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부분에 매력을 느껴 비트코인 선물거래도 일부 금액의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 거래소 1위 업체인 바이낸스가 있지만 개인적으론 바이비트 앱이 사용하기 좀더 편해 바이비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금융 활동에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사용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간략히 작성해 보았습니다. 저만의 금융 활동에 대한 내용이기에 전문성이 있다고 볼 수 없으며 저와 같은 방식의 금융 활동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지나가며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필요한 내용은 얻어 가시고 불필요한 내용은 버리시며 이렇게 금융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